Acer가 생산성과 미디어 활용에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의 크롬북 노트북 7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Acer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Chromebook Plus와 Chromebook Plus Enterprise 시리즈는 IT 애호가, 젊은 직장인, 학생, 교사에게 이상적입니다. 모든 모델에는 구글 AI가 내장되어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두 배 빠른 속도와 더 많은 메모리, 저장 공간을 제공합니다.

Acer Chromebook Tab 311의 시작 가격은 439,000원(약 €329, $430, £275)이고, Chromebook Plus Enterprise 514는 970,000원(약 €729, $800, £610)까지 다양합니다. 이 신제품들은 2025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과 영국의 자세한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Acer Chromebook Plus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세 가지 신형 노트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romebook Plus 514는 인텔 코어 3 N355 프로세서, 14인치 WUXGA 디스플레이, 1080p 웹캠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텔 코어 7 프로세서, QHD(1440p) 웹캠, 최대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춘 모델도 있어 하루 종일 업무에 적합합니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Chromebook Plus 516은 16인치 WUXGA 디스플레이와 1080p 웹캠, 구글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Plus 모델 모두 12개월간 Google Gemini Advanced, 2TB 클라우드 저장공간, Google One AI Premium Plan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hromebook Plus Enterprise 라인업에도 세 가지 구성 옵션이 있습니다. Enterprise 514는 인텔 코어 3 N355 또는 코어 7 프로세서, 14인치 디스플레이, 1080p 또는 QHD 웹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nterprise 516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 16인치 WUXGA 화면, QHD 웹캠을 제공합니다. 엔터프라이즈 모델은 1.4kg(3파운드)로 가볍고, 두께도 18mm 미만으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의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된 Acer Chromebook Tab 311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모델과 달리 미디어텍 Kompanio 52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28GB 저장 공간과 최대 8GB LPDDRX 메모리를 제공합니다. 입문자용 모델이지만 선명한 10.95인치 IPS WUXGA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 구글 생태계에서 웹 기반 작업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크롬북, 더 강력해진다

에이서(Acer)의 최신 크롬북이 뛰어난 성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은 2025년에 기대되는 최고의 크롬북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크롬북은 학생, 직장인, 가족 등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 입문용 노트북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크롬OS가 웹 기반으로 동작해 맥북이나 윈도우 노트북처럼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에이서의 신형 크롬북은 이전에 인텔 셀러론이나 미디어텍 칩이 탑재된 구형 모델(보통 40만 원~100만 원대)보다 웹 브라우징, 동영상 스트리밍, 문서 작성 등 일상 작업에서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줄 것입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확대된 판매로 크롬북은 윈도우, 맥 노트북의 대안으로 점점 더 강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스펙만 봐도 가격 대비 가치가 높아 보이지만, 실제 사용 후기와 다른 노트북과의 비교는 올해 후반기에 직접 사용해 본 리뷰가 나와야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크롬 및 기타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가 메모리 소모가 큰 만큼, 이번 성능 향상은 꼭 필요했습니다. 물론 이 신형 크롬북이 최고의 노트북이나 최고의 울트라북을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성능과 가성비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